새우(대하) 예찬 시음회 효능 정보


요즘 대하철이기도 하고 항상 새우를 먹으면서 느끼는건데, 그 특유의 쫄깃한 식감의 향연과 옹골찬 바다맛은 사람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음식이 아닌가 가히 칭찬하고 싶다.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예컨데 새우 싫어하는 사람을 필자는 본적이 아직없다. 일단 새우관련된 컨텐츠들은 너무도 많다.


새우젓, 새우장, 대하구이, 새우구이, 새우소금구이, 새우깡(?) 등 소주와도 아주 잘어울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술을 참 좋아한다. 

최근 대하구이를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맛은 정말 살아있는채로 뜨거운 소금위에 누워서 구워지는 새우의 아픔을 느끼면서도 마냥 사이코패스처럼 흐믓한 미소로 모두 익어주길 기다렸던 나의 모습이 소름돋는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고 있다. 이따금씩 뜨거운 대하껍데기를 뜯어내며 소주한잔 턱!하니 입안에 털어놓고 새우의 살덩이를 턱하고 입안에 넣고 씹으니 이는 천상에 하모니 뺨을 치고 들어올 정도가 아닌가!



아무쪼록 서론이 너무도 길었다.

그런 아껴줘야하는 우리들의 친구, 우리들의 위대한 존재, 새우에 대해서 알아본다.


일단 우리는 항산화효과가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우리는 새우를 잡아먹으면 잡아먹을수록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젊어질수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바로 항산화효과가 높은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 아스타잔틴의 항상화효과는 바로 비타민씨의 65배, 베타카로틴의 54배, 루테인성분의 47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렇다!

우리는 대하철에 새우만 먹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또 느껴야한다.

필자는 새우성애자가 될 운명이었다.

젊음을 유지하려 매번 피부과에 투자한 돈으로만 일반 경차하나를 살수 있을 지경이니 말이다!!



후회는 없다.

내피부를 위해 그정도 못하리 (난소중하니까...)

아무쪼록 이제는 피부건강을 위해 투지비율을 새우쪽에도 지분을 두어야겠다는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이어서 이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을 제대로 섭취하기위해서는

기억해야할 부분이 있다!! 

바로 새우껍질속에 이 성분이 너무너무도 많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껍질도 같이 먹는걸 권하고 싶다.

그러나! 소화력에 문제가 있다거나 이가 좋지못한 이들은 잘근잘근 씹어먹거나 적당히 섭취하시길~~



혹자는 다다익선이라한다 많이먹으면 많이먹을수록 좋다? 아니다!

다다다이(die) 많이먹으면 배터져죽는다. 

명심해라.


피나는 자기관리는 생명연장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잊지마라. 


잠깐 꿀팁으로 새우에 대해서 조사한바 재밌는 것도 있었다.

우리말로 새-사이-사요-새오라고 했다. 

현재 지금 쓰고있는 새우라는 말은 표준어라 알고있으면 된다. 

한자는 당신이 쓰고있는 대하구이의 하蝦가 쓰이고있음을 기억하라.



고마운 새우다 먹기전에 감사함을 느끼고 바른말을 쓸줄아는 지성인이 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새우의 효능에 대해서 외로운 남자들아닌 옆구리뜨듯한 커플상태인 남성에게 고한다.


참고로 본초강목이라는 오래된 책에는 남자가 혼자 여행할때는 새우를 먹지말라는 말이 쓰여있을 정도로 남성의 양기를 왕성하게하는 존재란다.

솔로아닌 허리춤 따뜻한 남자들은 모두 기억해두길 바란다.


형은 이만 글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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