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예절 알아두자▶◀


최근 눈살찌푸려질 만큼 예의 또는 에티켓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상식밖의 행동들로 인해서 기가차는 상황이 여지없이 벌어지고 있는데,

과연 알고자 하지않아서인지 알 필요성을 못 느끼는지는 모르겠으나,

인간의 사회안에서 살아가고자 원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기본 예절은 꼭 지켜야한다고 본다.


짐승이 아니라면 이글을 끝까지 읽어보길 권면한다.

장례식장 예절은 기본적으로 어느 순간이 될지 모르지만,

사실상 인생에서 꼭 한번씩은 갈 일이 있을 것이다.

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애도의 장소에 가서 행해야하는 예절을 알아보자.



일단 장례식장에서는 어떻게 행동하고 조의를 표해야할까?


우선 문상 갔을 때에는 고인에게 재배하고나서 상주에게 절한후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물러나오는 것이 일반적이고 전통적인 우리나라 예절이라고 한다.

상주에게 위로를 해줘야하는 자리지만 오히려 아무말도 안하는게 더 깊은 조의를 표하는 뜻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장례식장에 문상 갔을때 삼가야할일은 무엇이 있을까?

상주와 유가족들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것은 아주 큰 실례가 된다. 장례 진행에 있어 안그래도 피곤하고 피로감이 큰 상황에서 더큰 피로감을 주는격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례식장에서는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레 말해야하고, 조문이 끝난 후에는 밖에서 대화를 나누어야한다. 장례식장에서 아무리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친구가 있다 하더라도 큰소리로 서로 인사하는 것은 실례라고 할 수 있다.

고인의 사망하게된 경위를 유가족에게 자세히 묻는것도 실례가 된다.


그리고 고인되신 분이 오래살다 돌아가셨다하여 호상이라고 웃고떠드는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호상은 개뿔 그런거없다. 기억해라.)


그리고 상주와 유가족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동은 하지말아야한다. 

심심한 위로의 말을 넘기는 것이 최선이다.



(영화는 영화일뿐, 따라하지말자 별볼일 생길수 있다.)


문상절차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던데 절차를 알아보도록 하자.


장례식장에 도착해서 문상할 절차로는

조객록에 일단 서명을 하고 상주와 가볍게 목례를 하고 

곧장 분향 또는 헌화를 한후 고인의 영정사진 앞에서 재배를 올려야한다.

(참고로 분향시에는 입으로 불지말고 흔들어서 꺼야한다.)


그런다음, 상주에게 조문을 하고 나와서 부의금을 전달한다.

(간단하다 기억해두자.)


(그림으로 보면 더욱 편하다. 장례식장가서 눈살찌푸릴 행동 지양하자.)



복장도 중요하다.

복장은 무채색의 정장과 무채색의 양말이 좋다. 검정색 정장으로 맞춰입으면 좋다.


손을 모을때는 남자는 오른이 여자는 왼손이 위로가게 공수하는게 올바른 공수법이다. 위에 나열한 정도로만 기억한다면 장례식장 예절을 잘 지키는 거라고 볼 수 있으니

꼭 기억하기 바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