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대화주제 어색함없애는법



꿀팁이라고 말하기도 좀 지극히 주관적인 소개팅 대화주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늦은 가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외로움을 주체못하는 경우가 요즘 눈에 속속들어온다. 외로움에 몸사리치는 자들은 주변사람들에게 소개팅을 요구한다. 아마 이번 겨울에도 옆구리 따뜻한 사람과 옆구리 시린 사람으로 나눠질듯 보인다.


소개팅은 어떻게든 날짜가 잡혔다고 치자 그러나 당신의 매력어필은 어떻게 할것인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아무 걱정도 없이 소개팅만 연결되면 잘 될 수 있다고 낙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아 누가봐도 잘생긴 사람은 이미 게임은 끝난 것이다. 빌어먹을 세상이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 세상이기 때문에 생긴 모습에 대해서 내세우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외 다른 매력으로 이성에게 어필해야하지 않을까!


아무쪼록 지극히 주관적이면서 납득이 되는 방법으로 소개팅 대화주제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한다.




사람은 생각보다 단순한 동물이다.


첫인상!


이것이 바로 당신이 소개팅에 성공하느냐 마느냐에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남자라면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총명한 눈빛을!

(양아치같은 허세는 부리지마라. 겸손한 자신감이 키포인트!)


여자라면 여유있고 인자한 미소와 웃음을!

(여성이라면 잘 웃는 것이 남성에게 심장저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지름길이다.)


보통 소개팅에서는 첫인상에서 모든게 결정지어진다고 한다. 어느정도 뻔뻔함을 가지고 상대방을 응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것은 무언의 자신감과 당신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다는 일종의 시그널의 표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화주제로서 일단 처음 만났을 때, 할수 있는 것이 가벼운 화제에 관한 것이다. 

"오는데 오래걸리지 않았느냐?", 

"아침까지 비왔는데 날씨가 개어서 다행이다"라는 말 정도로 

편한 분위기로의 유도를 위한 오늘에 대한 이야기로 가벼운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



일단, 소개팅 대화주제의 제일 잊지 말아야할 정신이 있다!

만약 상대방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정말 마음에 들었다면,

칭찬하기, 잘웃기, 리액션하기, 경청하기, 자연스러운 대화의 연결!


이정도만 잘해도 소개팅 주선자에게 나쁜소리 안간다.

오히려 호감의 에너지가 발산될 것은 불보듯 뻔하다.


기억할 것은 배려이다. 

나도 불편하고 너도 불편한거 알지만 만난 것이 소개팅이기 때문에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라고 그랬지, 

소개팅자리에서 말을 놓는 편안한 사이가 되라는 말은 절대 아니라는 점 기억하길 바란다.)


본격적인 소개팅자리가 시작되면,

식사자리라면 간단히 음식을 함께 고르고, 혹시 못먹는 음식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다. 식사시간동안 가벼운 대화주제인 취미생활하는 것 있는지, 운동하는 거 있는지, 음악취향이든, 영화취향이든, 아무거나 좋다. 상대방과의 공통의 관심사를 맞춰보는 것이 키포인트!


어느정도 소개팅자리가 무르익게 되면은

각자 애프터에 대한 생각이 명확해진다.

또 만날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가 정해진다는 말이니,

상대방이 마음에 들었다면 가벼운 제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


앞선 말한 공통의 관심사가 대화주제중에 나왔다면

그것을 함께하는 쪽으로 애프터신청을 몰고가는 것이 좋다.


원빈이 아니라면 인생직진이지 생각하면서 

"당신 마음에 들으니, 다음에 또 보고 싶습니다."라는 말은 직설적인 표현은 그때만큼은 피하자.


담백하게 애프터신청 표현하는 것이 키포인트!

정말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일단 얼굴에 다 써있다. 잘캐치하면 보인다. 그래도 주의할 점은 자뻑하지 말자는 말이다. 날 좋아하고 있어라고 제발좀 착각하지 말자. 내앞에 있는 상대방은 나를 배려하느라 웃고 있을 뿐, 자세한건 상대방의 마음을 물어보았을 때 확실해짐을 기억하자. 밑줄쫙이다 이부분은...



이번 추운계절에는 꼭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모두들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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