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패션 남자 2017가을에 입으면 좋을만한 기본스타일!


필자는 크게 튀지 않는 선에서 입는 것을 좋아한다.

어쩔때는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는 것을 선호할 떄도 있고,

예술가처럼 자연스럽고 빈티지하게 입는 것도 좋아한다.


사람은 때에 따라 상황에 맞는 적절한 옷차림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살아야한다.

옷차림은 그 옷을 입은 자들의 정신까지 영향을 줄 정도라고 믿고 있기 떄문이다.


뭐~ 자유로운 영혼들에게는 옷차림이 그렇게 크게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의 차림새는 그들의 정신을 보여주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패션, 즉 보여짐과 차림새는 여러가지 마음가짐을 대변하고

작용한다는 점을 모두가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보여짐, 외관 Appearance를 중시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외모는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이 이미 익숙해진 시대에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인정할 건 인정하자.


오늘은 남자들을 위해 어느정도 스트릿패션의 기본을 보여주고 싶다.

패.알.못(패션알지못하는)은 아니지만 패션에 작게나마 관심있는 보통사람이 바라본

스트릿패션에 대해서 간단히 풀어보려한다.


이정도만 입어도 그를 바라본 사람들이 당신의 감각과 매력을 파악하기 좋은,

어쩌면 정체성을 긍정적인 이미지를 느끼도록 하는 카운셀링으로 이 글을 봐주길 원한다.

(패션 전공하신 분들의 욕바가지 먹을까 필자는 겁나지만 순전히 취미임을 감안해주시길...)


스트릿패션은 보통 말그대로 길거리에서 쉬이 구경할 수 있는 

유행하는 스타일로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입는다고 다 패션이 될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

패션은 예술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해도 정답은 없지만

정답이 없는만큼 난해함이 참 큰 문제다.


이번 포스팅은 기본만 알아보자.

패알못도 따라하면 패션센스있다는 소리는 들도록 준비해봤다.



일단 필자가 가장 애용하는 스트릿패션이다.

청자켓에 편한 면반팔을 레이어드하고 바지는 기본 검바~

하얀단화와 면반팔을 함께 깔맞춤해주면 일단 활동성 있는 옷차림 완성!

남성다운 활동성이 보이는 스타일이어서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커플룩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대머리도 옷만 잘입으면 이렇게 멋있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서 매력도가 크게 다르다는 점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한다. 역시 자신감이 옷스타일링에 그대로 표출되어 보인다.



자켓무늬도 패션센스에 어느정도 기여를 하는바가 크다.

이스타일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선호한다. 그러나 술좋아하고 배나온 아저씨들은

지양해야하는 스타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소개팅할때 입으면 좋을 그런 스타일인듯 패알못들 알아들었나 모르겠다.



나는 이 스타일을 전형적인 친구들 만남 패션이라 지칭하고 싶다.

스타일링하는데 5분이면 끝! 간단하면서 무지계열의 단순하면서 니트한 스타일링은

보는사람도 편하게 하고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하게 만들어주는듯!



댄디함 그리고 자유로운 연출이 돋보이는 스타일이다.

톤앤매치를 정말 잘한 케이스의 스타일링이 아닌가 싶다.

참고하면 좋다 톤을 맞춘다는 것은 깔끔함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후드티에 청자켓 그리고 닥터마틴 신발은 어쩌면 쌀쌀한 날씨에

적합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뽐내는 느낌이 있다.

어떻게 입어도 청자켓하나걸치면 외출할 떄 참 즐겨입는 스타일링이다.



세련된 범생이 스타일이다. 코트는 확실히 사람을 달리보이게 하는 포인트캐치가 있다. 트렌디한 느낌을 살려주면서 체온관리에도 좋다.

필자는 추운날 춥게 입고 더운날 덥게 입는 걸 좋아하지않는다.

옷잘입는 사람들은 그렇다고 하지만 필자는 꼭 그리하지 않아도 알맞고 이쁘게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점에 이런 스타일은 기억해두면 좋을 그런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캠퍼스 스타일이다. 무지바지에 롤업하여 입은 바지와 파란 남방은

기본적으로 입으면 옷 무난하게 잘입었다는 소리를 들을수 있는 매치이다.

가죽 로퍼에 발목이 드러난 스타일은 살짝 보이는 섹시미도 만들어 준다는게 포인트!



위 스타일도 앞전에 말한 톤앤매너가 중요함을 말해주는 스타일링이 아닌가싶다

활동하기에도 편하고 누가봐도 옷을 신경써서 입은 느낌도 나기 때문이다.


필자는 보통사람들을 위한 패션스타일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할 생각이다.

지극히 주관적이면서 이정도만 스타일링 한다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정도의

얄팍한 패션센스를 위해서 내 글쓰기를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느낌있는 보통사람이 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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